Happening/GBC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2 Days In Paris)

GNUNIX 2014. 2. 2. 22:56

 

2008/02/25 - [Expression/Gossip] - About LOVE

 

한국의 영어 제목 번역은 절말이지 끔찍하다

2 Days In Paris

 

'와사비'를 '레옹2'라고 하지를 않나...

 

 

 

오늘 처음으로 생방송 청취자가 있던날 ^^

Thanks.

 

미친 듯이 사랑한 후에
차가운 남남이 된다는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남자가 날 떠날 것 같으면
난 먼저 헤어지자며

구질구질한 얘기를 피한다


............생략............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서서히 서로의 기억에서 사라지다가


완전히 잊게 되겠지.

헤어지고, 울고불고, 술에 취해 헤매고,
그 남자를 잊기 위해 새 남자를 막 만나고

그러다 공허해지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처절한 외로움을 2년 정도 견디다 보면
누군가를 만나 또 진짜 사랑이라고 하지만

결국 그 사랑도 떠나고 마는 것을

그런 뻔한 이별을 못 견딜 때가 온 걸까

이 남자 때문에 짜증도 많이 나지만
이 남자 없이는 못 살 것만 같다

내 아침잠을 깨우는 그의 재채기 소리가...

그 누구의 키스보다
 달콤해져버린거다.

 

 - 영화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 Days In Paris)"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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