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NIX 629

버디 보이, 버디 걸

어머니의 말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남자는 마마보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말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남자는 파파보이라고 한다. 그리고 친구의 말에 너무 큰 비중을 두는 남자는 버디보이라고 하겠다. 그럼 여자는 마마걸, 파파걸, 버디걸. 내가 언제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마마, 파파, 버디, 프랜드 등등 들의 말은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거다. 친구따라 강남가는건 좋은데 요즘 친구에게 인생을 매달아 사는 인간들이 종종 보여서 너무 답답해서 끄적여본다. 내가 왕따라거나 친구가 없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야. 친구 좋지. 끈끈하지. 내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친구라 하더라도 누구도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일 순 없는거다. 누구도 내 일을 대신 해 주지 않고 누구도 날 대신 할 수 없으며 누구도 날 책임져 주지 않는다. ..

Expression/Gossip 2013.01.30

스키장.

태어나서 스키장을 몇번 가본적이 없다. 그나마 몇번 가본 스키장에서 별로 재미도 흥미도 없었다가 지난번 회사에서 단체로 갔던 스키장에서 너무 재미있게 탄 한번이 전부 였다. 짜쟌!~ 이번에 같이 밴드하는 정훈이형이랑 재수씨랑 민지랑 나. 지난번 처음 재미있게 탔을때 짧은 스키(카빙 스키?)를 타고 날라다녔었다. 오늘도 날라댕겨야쥐!~ 여기는 '곤도라'타고 올라온 꼭대기? 무슨 용어가 있었는데 까묵까묵- 잠만. 사진좀 찍고 ㅋ 한나!~ 두울!~ 세엣!~ 찰칵! 아이 기분좋아~ 내려오는 도중에 누워서 ㅋ 자. 이제 단체 사진 찍어볼까요오? ㅎㅎ 스노우 앤젤을 했어야했나... ㅋㅎㅎ 정훈이형 커플 사진으로 사진촬영을 마칩니당~ ㅎ 내려오다가 사진 찍은곳. 영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당 ^^

Me/Diary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