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새해다짐 - 겨울바다 뛰어들기!

2년전이었던가... 그해 겨울 난 바다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엄청 젊어보이시는 친구 원혁이의 아버님께 동안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나는 어렸을적 속초에서 지내셨던 원혁이 아버님께 겨울바다라는 답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 들은건가 싶다. 그때 맥주를 간단히 한것같기도 하고 ^^;;; 암튼 비슷했다 ㅋㅋ). 하지만 바다에 뛰어드는 이유는 동안유지보다는 그런거지 뭐- 남자의 '강함'이라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약해지지 않기위해서? ㅋㅋㅋ 웃기지 ㅎㅎ 아닐지도 모른다. 난 언제나 나 자신과의 싸움을 즐겨왔고 내가 하고싶어하는것에, 내가 편하고자 하는것에 반기를 들어왔다. 그래서 그해 겨울. 1월 1일이 되던해에 바다에 뛰어들기로 했다. 그리고 1월 1일. 난 정훈이형이랑 종웅이형..

Me/Diary 2010.01.03

20100101 Happy New Year - H.N.Y

2010년 1월 1일 되는날. 원래는 대전가서 형들과 여행가려고 했으나, 너무 불분명한 계획과 몇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어 안가기로 했다. 그리고는 집에 방콕하여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무슨 연락이 이리도 많이 오는지 ㅋㅋㅋ 몇가지 연락을 거절하고 제안을 거절하고 계속 집에 있으려는데... 오랫만에 종아한테 연락이 왔다. 이따 민재랑 만난다는데- 같은 동네에 살면서 쫌 올만에 보는거라 만나기로 했다 ㅎ 요즘 '사진 슬럼프'라는 핑계로 카메라를 너무 안 가지고 다니는것 같아서 다시 열심히 가지고 다니려고 노력하고있다 ㅎㅎ 우측부터 김민재, 봉종아, 명선(?)이었던가??? ^^;;; 길에서 좀 방황하다가 술집을 찾아 들어갔는데..... 이날.. 어딜가나 사람들이 꽉꽉차서 앉을곳이 없었다 ㅡㅡ;;; 애들 친구들만..

Me/Diary 20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