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6

미국 #17 : 그린피스 천문대

다음날 아침. 여행자인지 부랑자인지 거지인지 구분 분간이 안가는 사진. 우리고 흔들인 사진 ㅋ 이날은 뭐했는지 사진이 없다. 잠만 잤나보다 ㅡㅡ;; 저녁엔 민지가 그린피스 천문대에 데려다주었다. 요렇게 생긴곳이다 ㅋㅋㅋ 야경 찍으러 갔다. LA가 한눈에 다보인다. 허리우드도 보인다. 멀어서 그렇지 ;;; ㅋㅋㅋ 아파서 헐리우드도 못가고 라스베가스도 못갔으니... ㅎㅎㅎ 대신 간곳이라고 보면 될까나;;;;;; 별도 잘 보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요렇게 생겼다.ㅋㅋㅋ 다시한번 헐리후드 간판 사진 ㅋㅋㅋ 난 갑자기 필 받아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야경사진을 마구마구 찍기시작했다. 화이트 벨런스 바꿔가며 찍기 ㅋㅋㅋ 계단. 천문대를 한바퀴 돌게 되어있다. 요건 조리개 낮추어 열고 우리한테 포커스 맞추어 찍은 사진..

Me/U.S.A 2010.12.25

미국 #16 : Move Move Move! To LA!

다음날 아침. 일단 방안에 나의 흔적 남기기. 배경 Red와 잘 어울리네 ㅎㅎ 잡지속 브라이틀링. 벤틀리와 잘 어울릴것같다 ㅎㅎ 근데 왜 자꾸 눈에 밟혀 ㅋㅋㅋ 일단 나와서 한바퀴 더!! 어제 봐둔게 있어서 ㅎㅎㅎ Like a Virgin이라는노래가 자꾸 생각나지만 대체 저 MEGASTORE라는덴 머하는데인지 궁금하다 술집인가, 의류메이커인가;;; 엄청 탐났던 DIESEL 가죽자켓!! 구제티가 팍팍 나지만 엄청 비쌌다는 ㅠㅠ 지금보니 좀 길은것같기도 하고.. 잘했다- 잘한거야- 우쭈쭈쭈~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면서 우연히 본 노란차! 전기차인지... 암튼 신기허다 ㅋㅋㅋ 도시를 빠져나오며 발견한 벽의 멋진 그래피티. 안녕 도시. 뭔가 공사중 표시를 하려고 일부러 전부터 떨어뜨려놓은것같은데 한국에선 볼수 없..

Me/U.S.A 2010.12.24

미국 #14 : Coit Tower

이동중 커버씌여진 바이크(모터사이클)발견!! 뭘까 완전 궁금했지만!!! 패쓰 ㅋㅋ 멀리 보이는 다리 사진들. 날씨덕에 잘 안보였지만 구름은 멋진것같기도 하고 ㅎㅎㅎ 들어오고있는 관광 배 한척. 지도를 보니 얼마 멀지도 않길래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 COIT Tower 민지가 좀 추천하던데... 아니 이게 뭔일이랴- 문 닫았다 ㅡㅡ; 2010년 11월 1일부터 2011년 1월 19일까지 공사;;;; 어쩔수 없이 주변을 서성이며 사진을 찍는데... 노란 테잎이 사진을 망치는구나 ㅎㅎㅎ 산너머?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길. 아까봤던 다리도 다시 보이고- 다시 철길을 따라 달리는 도시속의 케이블카(?)를 타고 붕붕!~ 무슨 영화같은데? ㅋㅋㅋ 우릴 따라오는 차. 미국엔 정말 언덕 많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

Me/U.S.A 2010.12.23

미국 #1 : California로!

주변인분들께 미국간다고 했더니 다들 하나같이 하는말이 선물 사오란다. 다들 하나같이 명품 메이커들을 나열하며..... (그래서 하나 사왔더니 연락 없더만;;;; 그래서 오랜시간 내방구석에서 뒹굴 방치되다가 결국 딴 사람 줬다-) 아! 이런곳도 처음이구나... ㅎㅎ 광고 참 아이디어 좋고 ㅎㅎ 싱가포르- 에어라인- 싱가포르하면 삐삐밖에 생각 안난다 ㅋㅋ 비행기였는지... 아마 아니었을꺼다 그런데 UNITED항공은 맞다. 오오오~~~ 아 마따 일본 한번 갔었구나- 해외 ㅎㅎㅎ 그후 처음 *_* 여권 두번째로 써보는구나 ㅎㅎㅎ 연장은 몇년씩 하는데 몇년 연장하고 몇일 여행 딱 한번 다녀오고.. 그리고 기한 지나고 ㅋㅋㅋㅋㅋ 감기가 심해서 작은 마스크 억지로 쓰고 가는데... 이거 뭐 곧 비행기 테러할 기세....

Me/U.S.A 2010.12.17

부산 여행 #2

다음날 아침... 새벽까지 우리들끼리 방에서 술먹고 꼬장부리느라 엄청 늦게 자고 일어나는데 엄청 힘들었을꺼다 방을 12시까지 체크아웃 해야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나왔다. 숙소(한화콘도) 바로 앞에서 찍은 우리 단체컷. 난 없다 ㅎㅎㅎ 다음 우리가 향한곳은..... 최치원 선생님의 유적지. 해운대 바로 옆에 동백공원 안에 있다. 나의 사진 라이프의 시작이었지.. 후훗- 동백공원을 나오며 단체 사진 또 한장 ^^ 다시 바다. 저 멀리 보이는 배. 또 단체. 난 없고 ㅋ 배경이 좋아서 여기서 찍은건데 정작 배경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ㅋㅋㅋ 문강현이 눈 감았다 ㅋ 몇장 없는 내 사진 우람이와 한컷. 문강현이. 완전 공부잘하고 완전 착하고 완선 순수하고 완전 엉뚱한 아이었는데 ㅎㅎㅎㅎ 잘 살고있니? 자 이제 바..

Me/Diary 2003.02.16

부산 여행 #1

어지간히 설레였었나보다. 오랫동안 밤늦게 잠을 이루지 못했던걸 보니 ㅎㅎ 고모가 사준 CAMAC 우퍼스피커. 내가 잘 알지도 못하고 고모한테 사달라고 해서 비싸게 바가지 쓰며 샀지만 정말 오래 잘 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형이 휴가나와서 놓고간 수류탄 통 ㅋㅋ 당시 여자친구가 준 발렌타인 기념 바구니. 옆엔 비교 동전 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사귄 여자친구.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야;;; 새벽같이 일어나서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이동, 이동~ 차가 거의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전이니까 가능했던일.. 후훗- 바로 기차 탑승 달리고 달리고 중간중간에 서는곳이 정말 많았다. 지친다 지쳐 ㅋㅋㅋㅋ 그날의 하늘은 퐌타스틱 신비로운 날 ㅋ 여행 맴버는 문강현, 송준형, 이민부, 강우람, 나 총5인. 영화 '밀양'..

Me/Diary 200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