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ry

고모님 결혼식

GNUNIX 2010. 5. 21. 13:30

고모님의 결혼으로 인하여
내가 빌붙어살던 고모집에서 나오게되었다.
이제 정말 자취생활의 시작이다.

진심으로 감축드리옵니다~
평생 행복하세요 ^^


결혼식 전 미리 갔던 우리 가족들.
큰고모, 할무니, 엄니.



그날 결혼식이 있었던 한국의 집.
원래는 포토샵으로 Rotate하여 수평을 맞추었겠지만...
귀찮다 이제 ㅡㅡ;;
앞으로 찍을때 잘찍어야겠다 ㅡㅡ;;





할무니 오래오래 사셔요 ^^





주인공.
식전부터 많은 사진 촬영이 있었다.
나도 같이 찍느라 메인 사진기사분께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 ;;















거의 쉰을 바라보고계신 고모님은 초혼이십니다.
고모부님께서는 자녀분을 두고계시고 대화도 많이 못해보았지만 전 고모님의 선택을 믿습니다. ㅎ
(참고로 평소에 고모님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ㅡㅡ;; 그냥 고모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고모님께서 갑자기 가족사진을 찍어달라고 난리이십니다.
이때부터 가족사진 엄청 찍었지요-
앞줄 한희는 미용고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미용으로 일하다 왔는데-
저랑 같이 고모댁에서 살던 사촌동생입니다.
고모 결혼하시면서 이제 같이 안삽니다 ㅋㅋ





'한국의 집'은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분들께서 결혼식을 많이 올리고계신것같았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나이더 어리고 젊고 아이도 없는 초혼을 전통혼례로 해야하는게 아닐지요.. ㅎㅎㅎ





으아~ 많습니다.
우리 가족 사진도 찍어본적이 없는데 사촌 고모, 고모부댁 가족사진은 엄청 찍었습니다 ㅎㅎ





할머니와 고모.
집안에 고모가 세분이 계시는데 언제 한번 모여서 같이 사진 찍어보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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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모시고 농사짓고 계시는 삼촌입니다. 결혼하셔서 작은아빠인가요. 그래서 어렸을적부터 삼촌이셨기에 삼촌입니다.
삼촌과 작은엄마(어머니) ^^





이 가족은 작은엄니 빼고는 잘 웃지 않습니다 ㅡㅡ;;;
사진찍기 힘들뿐만아니라 결과물도 서로 시원치 않습니다 ^^;;;
ㅎㅎㅎ





호정이형은 서울서 컴퓨터 개발쪽으로 취업하였고 한희는 압구정 미용실에 있습니다. 저 가면 공짜입니다 ㅋ
고모부는 우리 집안에서 수입차를 소유했던적이 있는 유일한 분이시며 차 스피커에도 투자하셨던 유일한 분이십니다.











주인공은 지현이와 찬휘같군요 ^^

찬휘는 어렸을적에 정말 정말정말 말 안들었는데-
어른불들께서 말씀하시길...
전 더 심했다고 하시는군요;;;





할머니과 삼촌과 작은엄니.
할머니는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고, 삼촌과 작은엄니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ㅎ




영상편지 남기시는중.. ㅎㅎ




너네 이제 고모 자주 못본다.
이제 임자있는 몸이라 ㅎ





완전 이쁜 사촌동생들.
오촌일지도 모름ㅡ;; ㅎㅎㅎ





그날 축의금은 호정이형과 장휘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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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는 폐백을 제외하고 처음 보았습니다.
아직 어렵더군요;; ㅎㅎ




새색시 고모.





날이 많이 더웠습니다.
게다가 절차가 복잡해서 고모부의 心이 불편하신것같았습니다.




결혼식 끝!
피로연은 살짝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좌석이 적어서그런지 사람이 다 먹고 나오기 전까지 들어갈수가 없어서...
안에서 담소를 나눌 틈조차 힘들었지요...





마지막으로 작은엄니를 따르는 찬휘와 지현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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