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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앙마
공사가 거의 완료되어가고있습니다. (도망간곳은 버리고 다른 새로운 곳 접촉해서 나머지 공사 마무리를 다시 새로 부탁드렸습니다.) 지난번 작성했던 계획(2014/07/27 - 공사시작.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자)과 얼마나 닮아있을지 모르겠네요. 1층 컨셉은 Gray & Wood이고 지하는 Gray&Simple? 정도? 대문은 일단 돈이 없어서 패쓰. 현관문 부터 보겠습니다 ^^ 현관문 원래 무광 검정으로 했었는데 이렇게 하고 잠적하신분 덕분에 일단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산대가 보입니다. 저기에 간단한 그림(트레이드마크 같은거(?))을 그리던가 해야겠어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삿갓등입니다. 제가 골랐는데 1층에 절반이 이 조명으로 되어있습니다. 계산대 뒤쪽으로 있는 방입니다. 여긴..
아는 사람과 돈거래하기는 조금 그랬지만, 제가 알아본 여러 업체 중에 믿을만한 업체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건이 여의치 않고 자원이 충분치 않아서.... 결국 욕심이 과했나봅니다. 견적이 저렴한 곳을 최우선으로 하다보니 두번째로 저렴한 업체와 계약을 하게 되었고 (위험 불감증일까요.. 나름 조심한다고 하긴 했는데......) 최대한 좋은 분위기에서 공사가 진행 될수있도록 최대한 협조해드렸고, 좋은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8월 12일 퇴근 하시고부터 연락이 두절되었고, 어떤 방법으로도 연락이 닿질 않았습니다. 핸드폰 : 안받거나 통화중이거나 꺼져있거나. 사업자 전화 : 팩스용으로 돌리신듯. 사업자등록 주소 : 사무실 잠시 빌려주는곳인듯.. 이미 빠져나간상태. 명함주소 : 폐문부재로..
연락이 되지 않아 이곳에 기록용으로 남겨둠. 1층 화장실. 변기 하수구와 벽이 너무 가까워서 변기 설치가 불가능 하다고 함. 바닥공사가 재대로 되지 않았음.(다시 해주기로 하셨었는데...) 싱크대 와꾸가 맞지 않음. 상판 인조대리석은 품질도 문제이거니와 완전 조각 짜맞추기 방식이랄까;;; 며칠 후. 싱크대 위의 장비들을 집에 무단 침입하여 가져감. 지하 화장실. 변기 배수구를 작게 만들어놓아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치가 불가능하고, 강제로 설치 시, 막히거나 역류하는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너무 큼.
잠적하신 '그분'을 위한 증거사진입니다. 오늘은 놓고가신 물건들에 대해서 남겨두려고 해요. 대문을 들어서자마자 마당에는 갖가지 자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관문 안밖에도 많고요 ^^ 온풍기는 고장난것같습니다. 뚜겅이 분해되어 나뒹굴고 있네요. 가져가지도 않으시고요;;; 거실에도 각종 페인트류 및 기기, 기구들이 있습니다. 화장실 도기들은 사놓고 가셨어요.. 왜.... 부엌입니다. 저기 저 파란 가방은 몇일 뒤 저 없는 사이에 집에 무단 침입하여 가져가셨더군요.. 허얼.. 싱크대 상판. 입니다. 제가 열심히 작성했던 ppt파일도 출력하셨는데 놓고 가셨네요. 지하에도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지만 쌓여가고있네요.. 흐규흐규
아아아아아아 이제까지 왠만한것들은 다 넘어갔는데 이번에 넘어가기 힘든 일이 발생했습니다. 분명 벽에 빔프로젝터로 쏠꺼라서 단색의 밝은 회색이라고 말씀까지 드렸었는데... 게다가 이건 지난번 샘플로 보여주신거랑 제가 고른거랑 달라도 너무 다르단말입니다.... T_T 게다가 이런 부분들은 제눈에만 이상해보이는걸까요 ㅠ_ㅠ 공사 끝나면 옥상 청소도 한번 다시 해야겠어요 홍 지하엔 바닥작업도 완료되었습니다. 천장이 좀 낮고 집이 좁아서 이뿌게 사진찍는데에 한계가 좀 있습니다 ㅎㅎ 1층 에어컨 설치 완료! (별도 업체) 오늘 이후로 더플러스 더 플러스 더플러스디자인 더플러스 디자인 더플러스 디자인 더 플러스 디자인 의 김현경님 과 연락 두절 됨;;; 왜죠? 내일이 공사 마지막 날 아니었나요?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현재까지의 모습!! 창문 주변에 페인트칠을 다시해야할것같다. 응? 지난번에 현관문을 요청했던 검정으로 칠해주셔서 맘에 들었는데 왜 다시 녹생으로 해주신거지요??? 다시 검정으로 ㅠ 드디어!! 지하로 가는 계단이 설치되었습니다! 유후!~ 노출콘크리트도 칠하셨는데 아직 덜말라서 본 모습이 안나오고있는거라고 하시네요 홍홍 지난번에 직접 고른 벽지가 지하에 발렸습니다. 제가 고른 벽지라는데.뭐.... 홍홍 작업실. 천정 등은 아직 아무곳도 작업되어있지 않습니다. 저건 임시용 ^^ 지하 거실엔 화장실 도기들이 들어앉아있습니다 ^^ 1층 부엌에 바른 타일들~ 바닥 끝까지 안붙여주셔도 되는데... ㅠㅠ 분명 싱크대 중간까지만 붙이기로했던것같은데.... 벌써 작업하셨으니.. 일단 패쓰~ 고고싱~ 현재 부엌의 모습입니다..
오오오 외부페인트 일부만 완료되었다. 지금 보이는 흰부분에 모두 짙은 남색으로 칠해야함! 수제작한 현관 정문은 이제 칠하면 되겠다. 사실 문의 방향이 바뀌어서 바꿔달라달라고 요청 ^^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가판대(계산대) 그리고 그 뒤엔 전기 설비 개구리 두꺼비 집! ^^ 여기는 화장실!인데 세면대가 왜 저기있는거냐;;;; 반대 벽쪽에 있었어야했는데 ㅠㅠㅠ 완성되면 좀 불편할듯 흐규흐규 1층 전기공사와 가벽이 모두 완성된듯하다. 1층 거실 전경.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이 나무라서 철거했습니다. ^^ 1층 시원한 창호를 담당하고있는 폴딩도어. 두번째로 큰 창호가 있는 안방쪽 창호.도 철치 완료! 작은 홀(기존부억)이 위치 할 부엌 가는길. 이랄까나.. ^^;; 테이블 하나정도 들어갈것같고. 한쪽 ..
어젠 비가 왔던것으로 기억. 오늘 와보니 외부 페인트중이셨는데 왠지 이뻐보임 *_* 난 좀더 진한 남색을 골랐던것같긴하지만 이게 각도에 따라서 달라보이는것같기도 하고.. 안말라서 그런것같기도하고.. 한번 더 발라달라고 요청! 부엌 싱크대. 위에 마감도 하고 인조대리석 깔면 괜찮아보이겠지? 제발,,, ㅠㅠ 가벽 작업도 거의 다 되었고. 계산대(가판대)도 수제작으로 *_* 전날 비와서 엄청 큰 판초우의 같은것으로 덮어주셔서 감사 ^^ 정문에서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길에 비올 경우의 대책이 강구됨!!
노파심인가. 걱정되는 부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화장실 타일 사이사이도 검은색으로 부탁드렸었는데... 흰색으로 작업해놓;;;; 다시 해주기로 하셨는데.... 옥상 난간 작업. 이뿌게 나오길 *_* 1층 창문에 발코니? 부분이 흔들리는것같아서 나름 보강작업을 해보았다. 1층 폴딩도어에 갑자기 안어울리게 흰색 창호가 들어가서 잘못 작업하신거라고 교체예정! 현재까지 작업 결과? (외부모습) 1층엔 전기공사 후 다레끼? 작업을 준비중! 정면부 창문도 도착했다. 요런식이 될듯- 너무 무난한것같긴하지만.. 일단 고고
내가 고른 욕실 타일. 계획했던것( 2014/07/27 - [Expression/House] - 공사시작.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자)과 가장 유사한것으로 고르긴했는데 과연 어떨지 두구두구두구 *_* 지하 욕실과 그 옆에 작고 긴방. 욕실 기존 타일좀 떼고 작업하자고 그렇게 조르고 조르고 부탁드리고 사정했는데......
드디어 창호 작업이 시작되었다. LG 지인 제품으로 부탁드렸는데 이렇게 창호들이 도착! 집안 곳곳에 창호들이 설치되어있고 1층엔 가벽이 설치되는중 옥상 난간은 새로 새우기전에 1차 마감중이랄까나? ㅎ 아. 세로 세운 전신주?는 정말 름름하게 잘생겼다아~ 전선 다 달고나면 똑같아지려나;;; 몇몇군데는 창호 작업중.. 지하 바닥은 그적저럭 잘 말라가고있는것같다. 도어들이 도착했고 정문을 통한 지하로 내려가는길이 여기에 현재까지 모습입니다. 크게 한장 더!!~ 쎄우고 이만 물러갑니다 ^^
어제 하루 못왔는데 지하 바닥에 시멘트를 부으신듯!! 1층 화장실만 바닥 까고 다시 하는중인데... 이게 맞나??? 한번 더 부우셔야하는건가?? 맞는거겠지요?? 헛헛헛 집앞 대문 한가운대를 따악하고 가로막고있던 전신주를 옮기기위해 한전에 전화했더니 사람 와서 보더니 바로 OK! 오늘 새로운 전신주가 세워졌다. 현재까지 외관 모습. 이제 헌 전신주를 새 전신주로 옮기고 기존 전봇대는 철거하면 된다. 말은 쉬운데 ㅎ 지하 바닥에 시멘트를 부어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ㅎ 간신이 매달려서 요정도로만 ㅎㅎㅎ 잘 굳거라 ^^ 홍홍
지하 에어컨을 드디어 밖으로 옮겼다. 옮기면서 고장나지는 않았으려나 ^^;;; 지하 바닥 보얼러배관공사. 지금 다시 보니느끼는건데 왜 안방엔 은박 하장 안깔았을까? 1층에 보일러 배관 작업. 원래 배관이 안보이게 안쪽으로 넣으려고했는데.. 화장실 수도배관 작업중. 이때 눈치챘어야했다 ㅠㅠ 여전히 지하 에어컨 배관은 흉물스럽다 ㅎㅎㅎ
전체적인 그림은 지난번에 그렸고 2014/06/23 - [Expression/House] - 방황 끝에 다시 Definitize! 공사 시작 후 구체적인 그림이 필요했다. 조명, 등기구, 벽지등등의 선택이 시작된것이다.
현관문과 집 내부 도어를 골라보았다. 지하는 사무적인 공간이니까 회색 빛의 대문으로 골랐고. 도어는 모두 나무색으로 골랐다. 컨셉은 Gray & Wood이니까 ^^ 에어컨 작업을 부탁하고 1층 작업 시작하는것까지만 보고 이동했었는데.. 맙소사... 지하 에어컨 작업을 요렇게 마무리 하고 가시다니.... 창피허다 정말. 그래도 작업하시는 분들은 착하셨던것같음. 문제는 결제한 회사랑 전화통화하는데 이건 뭐.. 장사하려는 마인드나 통화하는 에티튜드가 구멍가게 수준. 바로 취소하고 다른곳으로. (SpeedAir(스피드에어)였던가;;; 인터넷에서 제일 싸서 골랐더만 역시 ㅠㅠ) 루바나무를 드디어 철거했다. 기존벽은 조적벽. 천정엔 스티로폼 한장이 대어져있다. 지하 에어컨 작업... 구멍을 왜 두번이나 시도하신거냐..
정문을 통해 지하로 가는 길을 벌써 뚫었다. WOW. 불법 발코니와 1층 내부 루버나무는 아직 철거전. 집으로~ 집으로~ 멀다잉~ ㅎㅎㅎ
새로운 주소 표지판을 달아주셨는데... 잠시뿐이지만 바로 떼어내야하다니 ㅠㅠ 바로 어제. 계약금(약 50%?? (어머나.)) 넣어드리고 공사 현장 첫방문인데. 음료수 사가지고 가야지 ^^ (이정도면 되려나;;; 모르겠네..) 하루지났을뿐인데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난간도 벌써 다 없어졌음 ㅎㅎ 첫쨋날이라서그런지 활기차보였다 *_* 철거라서 그런지 달라진점도 눈에 확확 보여서 괜춘한상태*_* 대문 철거. 담벼락일부 철거. 불법 발코니? 철거 창호 철거 옥상 난간 철거. 이쪽은 지하로 내려가는길. 흐미. 바닥을 벌써 다 철거하셨음 *_* 짝짝짝 싱크대도 철거. 바닥 자갈들은 그대로 활용을 할것같다 ^^ 반가운 '허스크바나' WOW^^
그동안 엄청 바빴습니다. 술집은 일반 음식점으로 구분되어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첨부해서 구청에서 영업허가를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이 영업허가를 받으려면 건축물대장에 건물의 용도가 주거용도로 되어있으면 안된다고하네요. 이 용도를 바꾸려면 구청에 신고를 해야하지만 일반인이 하는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반드시 건축사를 통해 신고해야합니다. 그래서 건축사사무소에 갔더니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딴데 할수도 없고 이것참 초난감;;; 기존에 리모델링하려고 했던 부분에서 많은 수정들이 있었습니다. 기능적인 측면과 제가 원하는 측면. 두얼굴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다보니 가격만 끝없이 높아지고 심지어 제가 원래 생각했던 목표, 목적들을 하나둘씩 잊게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혼자 신나가지고 의욕만 앞서서는..
전날 종웅이형네 집 근처 달봉감자에서 맥주 한잔. 바닥(투명 에폭시)의 느낌과 벽면의 느낌을 잘 봐둠. 석고보드를 대고 그 위에 깔끔하게 작업 한듯. 그리고 다음날 코엑스 방문!! 난 맘에 들었으나 종웅이형이 반대한 상품. 이런 저런것들 구경하고 보았음. 페인트로 이런 바닥을 내는게 조만간 유행하려나-;;; 모르겠음.
난 어렸을적부터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주택이 뭐고 빌라가 뭐고 단독은 뭔지 몰라도 매번 헐리우드 영화속에서 나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물론 단독주택에서 살았던적은 단 한번도 없다.(할머니댁 빼고 ^^) 이번에 인생 최대의 지름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서울 집은 너무 비싸고 작은 소형 단독주택이 구하기가 힘들었다. 구하더라도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꿈을 접고 일반 빌라나 다세대 가구쪽으로 알아보고 양규형 댁 근처 신축 건물로 마음을 굳히려던 찰나!!! One More!! 단독주택은 부동산 발품 팔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알아보기로했다. 접었던 내 집의 조건들까지 모두 부활 시켰다. 개인차고(Garage)가 있어야한다. 대문과 집입구 사이에 약간이라도 공간이 있어야한다.(=대문이 있어야한다) ..
지난번 Wish List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2009/12/27 - [Me/Diary] - Wish List 내가 평생 이루지 못할것같았던... Wish List의 최고봉을 달성해보려합니다. 물론 멋진 강물이 앞을 흐르고 있지는 않지만.. 멋진 야경(landscape)가 있지도 않지만... 내 실정과 형편에 맞는 집이라면 요정도는 어떨까 ^^ 컨테이너가 따악!~ 열리면서 따악 주차하고 따악!~ 문이 닫히고 물론 문이 열린다고 이렇게 멋진 모습이 나오진 않겠지만 밖의 풍경이 어떤 모습이건간에 그래도 큰 창문 하나정도 달아둘순 있는거고 홍홍홍 그냥 거실 하나 큰거 있으면 이렇게 소파 놓고 (외국 영화나 요즘 한국 드라나마 영화에서도 이렇게 오피스텔식 그냥 넓은 공터 원룸 거실 같은데에 이렇게 외쿡 스..
포토샵을 몇장 했는데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아서 하다가 말았다. 호정이형 결혼하시고 집 이사하시고- 이게 얼마만인지.... 거의 6개월정도 만인듯 ^^ 아닌가...;;;;; 암튼, 이대 사거리 오피스텔!! (비싸답니다 ^^;) 무슨 거울 하나만 봐도 뭔가가 느껴지는게냐- ㅋㅋ 자신만의 미적감각이 풍부한 호정이형. 선영누님 역시 미니어쳐를 하셔서 그런지 미적감각이 *_* 복층입니다아!~ *_* 근데 저 나무.. 머라고 했었는데에- 까먹....;;;;; 소파 뒤의 벽에 있는 모든것도 직접 달고 하신것이랍니다. 요 인테리어의 키 포인트는 '심플'이지요 ^^ 심플하면서도.. 암튼~ 그래요 ㅋ 이거 뭐 apple도 아니고 ㅋㅋ 티악(TEAC) 미니 오디오입니다. 리모콘도 있고 USB어쩌구라고도 써있네요-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