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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GNUNIX 2004. 9. 5. 19:32

결국 우리도 저들처럼 되겠지..
힘없이 하루하루를 걸어가며 그날은 맞이하고
어쩔수 없이 살아가고 어께에 많은 짐을 싣게 되겠지..
활달한 성격도 재빠른 몸놀림도, 때로는 광기어린 성격도 마음도..
세상에 못이겨 찌들어 죽어가겠지...
어쩌면 우리는 그 뒤를 그대로 걷고 있는거라고..


2004년 09월 05일.

 

- 이일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