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즈음인가...
98년 말즈음하여 현대는 기아를 인수하게 된다.
그런데... 아직 그렇게 많이 친해지진 못했나보다
예전엔 세계적으로 쭉쭉 뻗어나가며 정말 유명해진 현대가 정말 멋지고 좋았다.
그런데 자꾸만 찢어지는 눈은 어쩔껀데;;;;
아무래도 현대는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선 만큼 현대만의 색을 찾기위해 노력중에..
현대만의 색을..... 찢어진 눈으로 정한것같다;;;;; 찢어진 눈 컨셉이랄까;;;;;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찢어져;;;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올라가;;;;(이러다가 사이드 미러있는데까지 올라가겠네 ^^:;)
암튼 별로 맘에 안든다.
찢어진 눈이 별로이거나
혹은 '찢어진 눈이면서 좀 더 맘에 들게 잘 만들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거나...
반면 기아는 점점 맘에 들고있다.
지금에서야 굳이 표현을 내리자면.. 각진 로봇 눈같은? ㅋㅋ(그러고보니 아이언맨에 나오는 로봇의 눈닯은것 같다ㅋㅋㅋ)
어쩌면 내가 유행을 따라가고 있는것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아우디를 좋아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정말 요즘 기아 디자인은 점점 마음에 든다.
참고로 아우디에 있던 디자인 팀장쯤 되는사람이 기아 부사장으로 들어왔다.(외국 팀장쯤 되면.. 우리나라에서 부사장을 할수가 있구나;;;; ㅎㅎㅎ)
기아는 이제 저 구닥다리 KIA마크만 제발 좀 바꾸면 될것같다.
지금 당장 차를 사라고 한다면 난 현대보다 기아를 택할것같다.
차는 일단은 외관(익스테리어)이 아니겠는가! ^^
그 다음이 엔테리어죠 ^^
아! 대우도 맘에 드는차 있었는데!
바로 라세티!~
이차 은근히 차암~ 괜찮단말입니다 ^^
기아차처럼 약간 각진 눈매 느낌도 나고 말이죠 *_* ㅎㅎㅎ
구닥다리 대우마크만 아니면 정말!!! --^
역시 마크는 씨보레! *^^*
기아보다 대우가 훨씬 싸다면 난 당연히 대우로 가겠다. 게다가 씨보레 마크도 달수있잖앙!*_* ㅋㅋㅋ
전 현대 안티도 아니고 기아 빠돌이도 아님을 밝힙니다 ^^
p.s
한때 탱크주의로 잘나가던 대우...
우리집 전자제품은 삼성 아니면 금성 아니면 대우였는데...
이젠 대우는 찾아볼수가 없어 ㅠㅠ
불쌍한 대우.
전자제품에서 설곳을 잃고
자동차마져도 꼴지순위라니 ㅠㅠ
힘내라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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