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의 끝'은 어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말이 유행인가보다.

 

때 시, 대 대, 섞일 착, 그릇될 오.

시대의 趨勢(추세)를 따르지 아니하는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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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차별, 인종차별 등등 많은 사항들에서 이런 단어를 적용하고 있지만, 종종 '차별'과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것같아서 안타깝다. 생각나는것부터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자면...

(보수적인 것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다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일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단순히 예시 일 뿐입니다.)

1. 남녀, 여남, 양성 
여자는 원래 약하고 남자는 강하니까. 혹은 남자는 원래 여자를 보호해줘야한다는 이야기를 시도때도 없이 아무데나 막 적용해버린다던지...
그냥 무작정 '여자니까'라던지...
불리할때는 남여차별이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거들먹거리는것을 보면 참 어느장단에 맞추어 줘야할지 모르겠는 때가 많다.

여성 전용 주차장도 왜 있는지 모르겠다. 여성 전용주차장은 더 주차하기 쉽게(넓게?) 만들어놨다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겠지만, 똑같이 빽빽한 주차공간에 가뜩이나 부족한 주차장에 여성 주차공간을 마련한다는것은...평등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라 여성 우상주의를 논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더라.

 

2. 다음.
어린아이니까 공공장소에서 조금 소란해도 괜찮다. 어릴땐 원래 그렇게 자라는거니까?
어릴땐 싸워도 된다. 원래 싸우면서 자라는거다.
어릴땐 원래 그래.
어리니까, 어리니까, 어리니까...

어린게 벼슬이여? 어리면 다 되는줄알어~

나도 어리다 뭐!~

 

 

3. 우린 어른들을 무조건 공경해야한다. 장유유서? 사친이효?
정치인들은 욕사는 사람들 많던데 요즘 ㅎㅎ

 

 

 

 

4. 등등등등등!!

참 많지만 여기까지만 생각하겠습니다;;;

 

 

대체 어디까지 봐줘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어디까지 맞춰줘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