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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Ericsson Xperia X1

GNUNIX 2009. 4. 5. 20:40


삼성폰중에 SCH-X430이후로 마음에 들어했던 핸드폰 SCH-V960을 보냈다.
마지막 사진도 없이 급하게 보내고 새로운 폰이 왔다.
이제까지 써왔던 폰과는 확실히 다른 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Sony Ericsson Xperia X1.


Xperia X1

Sony Ericsson Xperia X1.

작고 슬림한 케이스에 대단한 놈이 들었다.
그는 스마트폰이고 Windows 가 들어가있다.




스파이더맨3가 들어간 4G짜리 MicroSD과 함께 제공된다.(언제적 영화지;;;)
기본제공되는 독특한 방식의 동영상에 특정 소프트웨어도 필요한것같기에 들어있는 개봉예정작들의 샘플 동영상을 보고 모두 지워버렸다. (아주 볼만했다 *_*)





좀더 고급스럽길 바랬는데- ㅋㅎㅎㅎㅎ
케이스 뚜껑을 열자 X1이 전시되어있다. ㅎ
솔직히 블랙과 고민좀 했지만 블랙은 왠지 질릴것같지고 하고 기스날까봐 걱정되기도 했다;;;;
(사실 사고난 후에도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다ㅎㅎㅎ)


본론으로 고고싱



켜자마자 여러개의 WiFi인터넷 신호들이 잡힌다.
설치된 OS는 Microsoft의 Windows Mobile 6.1이던가;;;;




하단부 버튼 배열은 가운데 센서를 제외하고 총 10개가 있다. 잘 보이실려나 ㅋㅋㅋㅋㅋ




엑스페리아(Xperia)가 어느정도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터치스크린에 만족하지 않고 QWERTY키보드를 채택했다는 점도 크게 한몫 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세미콜론)키가 두개 있는건 나에게 큰 문제가 안되지만 '^'키가 없다는것은 문자쓸때 잘 웃는 내게는 큰 불편이었다.
';'키 하나를 '^'로 바꿀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AS센터에도 잘 못가고 있다.




엑스페리아가 나오면서 다른 국내 업체와는 달리 광고를 열심히 했고 그동안 그늘속에만 가려져있던 스마트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환불을 요청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히 스마트폰은 그늘 밖으로 한걸음 나왔다. 국내 몇개의 회사가 조그만 힘을 보태준다면 조만간 머지않아 스마트 폰의 시대가 올텐데 말이다 ㅎㅎㅎ
그럼 나는 Windows Mobile용 프로그램 열심히 개발해야겠지 ㅎㅎㅎㅎ




한국에 처음 발을 내딪은 소니에릭슨의 핸드폰이다.
첫발인데 비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하며 내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에 만족한다.
삼성도 좋다. 엘지도 좋다. 하지만 지금 내게 맞는건 X1뿐인듯하다.












멀쩡한 대낮에 잃어버린 나의 핸폰.
술도 안먹은 대낮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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