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적부터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주택이 뭐고 빌라가 뭐고 단독은 뭔지 몰라도 매번 헐리우드 영화속에서 나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물론 단독주택에서 살았던적은 단 한번도 없다.(할머니댁 빼고 ^^) 이번에 인생 최대의 지름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서울 집은 너무 비싸고 작은 소형 단독주택이 구하기가 힘들었다. 구하더라도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꿈을 접고 일반 빌라나 다세대 가구쪽으로 알아보고 양규형 댁 근처 신축 건물로 마음을 굳히려던 찰나!!! One More!! 단독주택은 부동산 발품 팔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알아보기로했다. 접었던 내 집의 조건들까지 모두 부활 시켰다. 개인차고(Garage)가 있어야한다. 대문과 집입구 사이에 약간이라도 공간이 있어야한다.(=대문이 있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