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

새해다짐 - 겨울바다 뛰어들기!

2년전이었던가... 그해 겨울 난 바다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엄청 젊어보이시는 친구 원혁이의 아버님께 동안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나는 어렸을적 속초에서 지내셨던 원혁이 아버님께 겨울바다라는 답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 들은건가 싶다. 그때 맥주를 간단히 한것같기도 하고 ^^;;; 암튼 비슷했다 ㅋㅋ). 하지만 바다에 뛰어드는 이유는 동안유지보다는 그런거지 뭐- 남자의 '강함'이라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약해지지 않기위해서? ㅋㅋㅋ 웃기지 ㅎㅎ 아닐지도 모른다. 난 언제나 나 자신과의 싸움을 즐겨왔고 내가 하고싶어하는것에, 내가 편하고자 하는것에 반기를 들어왔다. 그래서 그해 겨울. 1월 1일이 되던해에 바다에 뛰어들기로 했다. 그리고 1월 1일. 난 정훈이형이랑 종웅이형..

Me/Diary 2010.01.03

2008년 내가 정한 나의 목표는?

이메일이 한통 와있었다. 처음엔 그냥 넘겼다. 처음엔 급한건 아니면 일단 그냥 넘긴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보는데 궁금증이 생겼다. 내가 2008년 초에 무언가 썼었나보구나.... 아래 '내소망확인'을 클릭해보았다. http://www.postvisual.com/2008wish/View.asp?unique=409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2008년이 되던 이번 해 초에 내가 적은 목표인듯 했다. 2008년을 시작하며 내가 적은 이뤄야할 소망은...... 돈일까? 취업일까? 학점일까? 졸업? 애인? 결혼? 결국엔 "나- 어디가서도 절대 조금도 꿇리지 않는 그런 남자다!~" 였다. 아직까지는 꿇리지 않는다- 이제부터가 문제다 ^^ 참 괜찮은 서비스를 하고 있구나. '포스트비쥬얼'.

Expression/Gossip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