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 설레였었나보다. 오랫동안 밤늦게 잠을 이루지 못했던걸 보니 ㅎㅎ 고모가 사준 CAMAC 우퍼스피커. 내가 잘 알지도 못하고 고모한테 사달라고 해서 비싸게 바가지 쓰며 샀지만 정말 오래 잘 쓰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형이 휴가나와서 놓고간 수류탄 통 ㅋㅋ 당시 여자친구가 준 발렌타인 기념 바구니. 옆엔 비교 동전 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사귄 여자친구.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야;;; 새벽같이 일어나서 만나기로 했던 장소로 이동, 이동~ 차가 거의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전이니까 가능했던일.. 후훗- 바로 기차 탑승 달리고 달리고 중간중간에 서는곳이 정말 많았다. 지친다 지쳐 ㅋㅋㅋㅋ 그날의 하늘은 퐌타스틱 신비로운 날 ㅋ 여행 맴버는 문강현, 송준형, 이민부, 강우람, 나 총5인. 영화 '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