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anual

사진(Photograph)

GNUNIX 2008. 5. 16. 01:47


어렸을적부터 집엔 항상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진을 좋아하신것같습니다.
사진 기술을 이용하신다거나 잘찍으려 노력하신다거나 조리개, 노출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찍는것을 좋아하고 남기는것을 좋아하셨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집엔 언제나 항상 자동카메라가 있었습니다.
물론 필름이었고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찍힌 사람 인원수대로 인화를 하셨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저의 첫 사진생활 시작은 스스로 모은돈으로 디카(디지털 카메라)를 사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IMGDOWN.com의 대전 지부 모임을 통해서 시작하였고
그곳 '오룡(오룡희)'님의 조언과 추천으로 첫 디카를 구입하게 되었었었었더랬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은 물론 뽐뿌질까지 모두 배웠습니다 후훗-


고3때 스스로 구입한 디카(Casio QV-R4)
카쇼타운(CasioTown)에서 활발한 온라인 활동
IMGDOWN에서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
수많은 카메라와 가방의 바꿈질.

CASIO Exlim QV-R4
CANON PowerShot S50
Sanyo MZ3
Sony CyberShot F-717
MINOLTA Dimage A1
MINOLTA Dimage A2





2004년 첫 DSLR구입
시작된 MINOLTADSLR.com과의 인연, 엄청난 활동...


MINOLTA 5D
MINOLTA Sweet II
MNOLTA Maxxum 70
MINOLTA 7D
MINOLTA α-7


소니로 넘어간 미놀타 카메라 사업부

SONY α700




현재 수치를 제외한 어느정도의 사진지식은 가지고 있고
스튜디오에서 일했었을만큼 열정이 뛰어났습니다.

저 때문에 사진을 시작하게된 제자(?)들도 많고 ㅋㅋㅋ
아직도 저의 카메라 생활을 끝나지 않았죠.
(비록 슬럼프 이지만;;;;;;)

현재 엄청난 추억이 깃들어있는 5D는 동생에게 있고
Maxxum 70도 동생에게 있습니다.

제게는 알파7과 a700이 있지요.
7D를 다시 구하고만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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