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anual

Computer

GNUNIX 2008. 5. 23. 04:00

어렸을적 아무것도 모를때에 무작적 나의 꿈은 '과학자', '의사' 라고 말할때를 빼고
그 이후부터 줄곳 저의 꿈은 컴퓨터 였습니다.

컴퓨터 판매직, 컴퓨터 청소직, 컴퓨터 수리센터, 컴퓨터 관리, 사내 전산 대장. 등등등..
항상 컴퓨터 관련 업종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습죠-

제가 처음 접한 컴퓨터는 90년도 즈음 아버지께서 가지고 오신 녹색의 허리큘레스 화면의 컴퓨터였습니다.
'알라딘'컴퓨터도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ㅎㅎ

그때 제가 아버지와 함께 처음 알게된 명령어는 'dir'이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컴퓨터에 완전 꽂혀서는 컴퓨터 학원까지 직행 가려했지만
그때 제가 10살도 안된때였을껍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은 알아듣지도 못한채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자버린다고 안된다고 하여 못갔었죠-



고등학교때는 컴퓨터 하려면 이과가야하는지도 모르고 수학 덜한다는 사실 하나만 듣고 '문과'로 갔다가
대학교 갈때 얼마 되지도 않는 점수로 교차지원하여 진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컴퓨터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아직도 더 잘하고 싶고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요-
다만 최신정보를 따라간다는데 참 힘든일인것같습니다.
정보화시대, 한시라도 빨리 정보를 얻어야하니까요;;;;

아무튼.
그냥...

저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는겁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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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서울서 프로그래머로써 취업하여 일을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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