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ry

지산 락 페스티벌 #2 둘째날

GNUNIX 2009. 7. 25. 11:00


지산 락 페스티벌 #2


다음날 아침..

둘째날

어제 너무 급히 와서 텐트를 치고 잤나

한밤중에 비가 한바탕 지나갔는데 습기도 그때문인지 몰라도 물도 좀 들어와있고.
암튼 맘에 안들었다.

보수공사 시작.



일단 물기있는것으로 작업해봤자 똑같아질테니 날씨 좋은때 건조작업 시작.


텐트역시 건조작업.
날씨도 그렇고 바람도 약간 있었는지 아주 금방 말랐다.
사실 걸래로 한번 큰물기를 닦아주는 작업을 했다.




어제보타 더 풍만(?)해진 캠핑장 C.
나의텐트가 제일 커서 그런지 눈에 확띄네 그냥 ㅋㅋ




그리고 메인 스테이지 준비작업중인 모습.
오랫만에 느껴본 500미리 미러렌즈의 매력 *_*
오늘부터 도촬 시작이다 ㅎㅎㅎㅎㅎ




우리나라에 언제부터인가 외국인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나. 어딜가나 외국인이 보인다.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서인것을 아닐테고.
싼가?
외국인 오면 돈을 많이 주나?
자국에서 할일이 없나?
암튼 클럽이나 파티나 페스티벌이나 외국인 투성이 ㅎㅎㅎ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맘속에 가지고 티셔츠도 입었더라.
"외국인은 파티를 할 줄 안다"
였던가....



앗. 혼자 노는건줄 알았는데.
일행이 있었나? 카메라를 들고 혼자 놀기는 힘든데 ㅎㅎㅎ
암튼 모르시는분 ^^;;;
자!~ 저기 보이는 팔찌로 여러 정보들을 유추해보아요!~


저 멀리 보이던 풍선 작업.
아주머니 혼자서 열심히 작업하고 계셨으나.
저 풍선들은 다시 금방 나눠져지고 하늘위로 놓쳐지고 날려지더라;;;
아주머니 힘내세요 ㅠㅠ




오늘 꼭 보기로 마음먹었었단 그린스테이지의 '프린지'.
정식이형이 소속되어있는 밴드이다.
많이 유명해지셨다는 *_* ㅎㅎㅎ

근데 저기 무대의 가운데 위치해계신 우측 상단 사진분은.
2004년도 쯤인가요 합정동에서 형님과 같이 사시던분 맞나요? ㅎㅎ

좌측 상단이 정식이형.
여기를 잘 뒤져보면 2003년도인가 형님 모습이 *_* ㅎ






낮에 찍은 사진이라서 역광느낌이 강하다.
상황도 열악했다는 핑계로 이정도의 사진에 만족하고 있다. ㅠㅠ





가사는 없는 곡이었지만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프린지'. ^^



아. 여기 또있네.
아주머니.. 께서 열심히 불어넣으시면  하늘로 날....
아흑~ ㅠㅠ






자아!!~
아래부터는 모닝 도촬입니다아!!!~
위치(?)는 캠핑장C!! 앞길에서- ㅎㅎㅎ


여기까지. 오늘 도촬 끝 ㅋ
혹시나 본인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노여워하지마시옵서서.
원치않으신다면 삭제요청해주시면 처리해드리겠나이다-






위는 첫날 찍었던 샤워장과 세면장.
세면장은 언제나 만원이고 샤워장은 앉아서 기다리기 시작했다.
난 그래서 딱 한번 샤워했다.




아직 상점(?)들이 오픈하기전.
비온 다음날인제 축축한 잔디위에 용케 앉으신분들.
아니 깔은거 없이 누우신 분들까지 *_*

우츤 한분은 연을 날리고 계신겁니다 ㅎㅎㅎㅎㅎㅎ





메인스테이지 관람석 뒤쪽은 한가하다.
언제나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언제나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





어느정도 준비가 끝나가는 메인 스테이지.
한시간 뒤인 1시부터 공연이 시작되겠군요.
그린스테이지는 벌써 개장(?)했지만 ㅋ








앗!~
저 스태프 몇명이 도와주고있는건가!!*_*
아니면 구경하고 있는건가- ㅎㅎㅎ





단지 하루가 지났을뿐이지만 Weezer가 목적이었던 분들인지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려 하고있는듯.
부산에서 엄청나게 사람들이 온것같다.
그쪽에서도 밴드문화가 잘 되어있나 궁금하다. 나중에 가보고싶다.





큰 행사에서 익숙하게 볼수있는 좋은 친구들 ㅋ




이튿날인데 사람들을 끊임없이 오고있다.
아마 내일 오아시스 전까지는 쉬지 않고 올것같다.




맙소사.
이제야 스캔해서 올린다.
첫날 못받은것 둘쨋날 휴지와 슬리퍼 사러 외출 다녀오면서 받아왔다.
반드시 클릭하여 보시길^^ㅎㅎㅎ






보수공사가 끝난 나의 보금자리!!!




방향을 틀어바꾸었고 이번에 다시 비오면 완벽하도록 셋팅을 해놓았다.

하지만 비는 다시 오지 않았다... 제길..
아주 조금의 보슬비를 빼고는...





잠시 바이크를 타고 편의점에 갔다.
두루마리 휴지 딱 한말이와 우리의 평생 필수품!! 삼선 슬리퍼를 사왔다.
먹을것도 ^^





손목에 네개씩이나 차고있을려니 여간 걸리적 거리는게 아니었다.
나중엔 풀어버리고 다녔다.
검사도 제대로 안하드만;;;;;






다시 시작된 도촬.
위 사람들 기억하시는가?
어제 찍었던 정신병원 컨셉의. 그 무리들 ^^






한사람은 기타를 들고(제일 작지만 제일 인상적으로 생기셨던... 잘생겼었다. 역시 키큰 사람보다는 ㅋㅋㅋㅋㅎㅎㅎ)
나머리 사람들이 3이면...
어떤 세션(파트)을 구하는걸까 대체....






텐트마다 깃발이 있는 곳이 많았다.
그중 일부만 찰칵-







꽁지머리 묶으신 어느 포토그래퍼.
수염도 길고 머리고 길어 묶으니 아티스트같다 ㅎ 맞긴하지만;;;;




Hey Friend!~
Look at your body~
i think you should stop to buy beer^^






매장이 하나 둘 개장(?)하고 슬슬 활기를 띄는 모습.
구름도 맑고 좋았었다.




바로 저 장화!!!~
언제부터인가 장화가 자꾸 눈에 띄었다.
전국적으로 여름에 신는 장화가 유향인건지(땀 찰텐디~)
비오는 페스티벌에서 유행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장화 신은 사람. 정말 정말 정말 많았다.
almost 여성분.





찍은건 이것뿐이지만 정말 정말 정말 많았다 ㅡ;;;;






그린스테이지에서 돌아가는길..




짜잔!~
루리를 만났다!!
본명 '이루리'
남자친구랑 같이 왔나보다.
친구들도 있댓는데;;;;

암튼 난 혼자라서 많이 초라해보이더라 ㅋㅋㅋ
아는 사람 만나면 안되겠더라 ㅎ





잠시후 나올 이한철과 런런어웨이즈를 위해 준비중인듯;





혼자 텐트로 돌아와서 또 찍었다.
음...
왜 울려는것처럼 보일까;;;
울지마. ㅋㅋ






와우
맘에 담아두고 있던 바세린의 공연.
장난 아니었다.

노래 시작전부터 관람석(?)쪽엔 몸풀고 운동하는 사람들 ㅡㅡ;;;




음악이 시작되자 그들이 하려던 일을 시작한다.




012345

클릭해서 보면 보이실랑가 모르겠네.
제일 평화로울때 저 앞쪽에서 부분적으로 일어나는 슬램?




요건 왜 두장씩이나 찍었을까.



실수샷인듯.
그래도 느낌있다 ㅋ





밤이 깊었다.
지금은 김창완 밴드가 마무리 곡을 부르고 있다.
사람들은 김창완을 보고 환호했다.
개인적으로 김창완 노래에는 힘이 없었다.
(죄송합니다.)




다시 그린 스테이지로~~
슈슈슝~~~






바로 윈디시티의 무대!~
엄청 인기 많았다.



아 요놈 잘나왔네 ㅎㅎ




사람들은 열광하고 즐겼다.



칙칙폭폭 기차놀이도 길고 오래 돌았다.



외국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있다.
왼쪽분은 이뻣는데 옆에 친구(?)와 함꼐 괴상한 춤으로 날 웃게 만들었다.
계속 추었다. 괴상한 춤을.
마치 글로 춤을 배운 그런 느낌 ㅎㅎ

오른쪽 외국인이 뭐라고 하고 갔는데 시끄러워서 못알아들었다.
정말이다. 시끄러워서이다 ㅋ




저것이 괴상한 춤의 일부.
저쪽 한 남성 무리들이 그 외국 여성분들에 호응하며 함꼐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 괴상한 춤을 따라추기시작했다.
더 오버해서.





무대 밖에까지 소리가 들린다면 누구나 춤을 추고 있었다.

윈디시티. 정말 좋았지만.
지난번에 봤을때도 환경문제 이야기하더니 이번에 또 이야기 하더라.
좋은데 너무 강조하고 너무너무너무 반복해서 짜증날뻔했다.
세뇌시키는것도 아니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다시 메인으로 가는길.
Basement Jaxx.다

그들의 퍼포먼스와 함꼐한 무대는 정말 열정적이고 많은 노력이 팍팍 느껴졌지만
드럼, 기타, 베이스 등이 함꼐하는 밴드라기보다 댄스가수 느낌이 더 강했다.
혹은 뮤지컬? 연극? 아무튼 연주자의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을 그들을 사랑한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돌아왔다.
나의 텐트줄에 누가 걸릴까봐 풍선도 매달았다. 친절히.




더 놀고 싶었다.
술도 더 마시고 싶었고
밖의 많은 내외국인 사람들과 웃고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소심한 난.
그냥 잤다. 제길.

천정이나 보며.



사실 가지고 갔던 책을 다 읽고 잤다 ㅡㅡ;;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지산 락페스티벌가서 책을 한권 다읽고 영화를 무려 두편이나 더보고 잤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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