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앙마
지난번 글(2013/12/26 - [Me/Diary] - 인간은 - 사는가)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혼자사는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셨다.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친구들은 모두 돌아갔다.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갑자기 혼자가 되고 다시 밤이 찾아오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공허함이 찾아왔다. 연인이라는 만남도 마찬가지다.사람은 대부분 혼자 태어난다.(난 혼자 태어나지 않았지만)원래 부터 혼자였으면 상관없다. 아니면 끝까지 함께라면 더욱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혼자였던사람이 함께가 되었다가 다시 혼자가 되면적응하기 힘든 감정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어차피 혼자와서 혼자가는 인생이라면혼자에 익숙해지고 혼자로 유지되는것이 더 맞는것일지도 모른다.
그 남자와 그 여자를 서로 대화를 하려하지 않는다. 대화를 하지 않아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것일까 그 남자와 그 여자는 자꾸 엇갈린다. 남자의 가슴 속 상처는 늘어만 간다. 이런 여자가 다 무엇이냐 다 부질없다. 이런 남자가 다 무엇이냐 다 부질없다.
나만의 정체성이 완성되었다고 생각 될때즈음.. 그 무렵.. 나는 '부'를 쫒았다. '커리어맨'같은 느낌의 직장인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나는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생활과 나의 열정에 대해 다시 한번 뒤돌아보면서... 직장에 대한 회의과 함께 변하기 시작했다. '자기개발'이 유행하고 '긍정'이라는 단어가 점점 당연히 옳은것으로 인식되어가면서 나도 변해갔다. 언제부턴가 '이상'을 쫒기 시작했다. 남들이 모두 하지 않는 정말 힘든것(?)을 바라보게 되었다. 돈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세상은 현실이다. 돈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세상은 이상이다.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내고, 카드결제 시스템까지 도입되는것은 현실이다. 결혼식에서 축의금 받지 않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것만으로 감..
[Abby(Katherine Heigl)] men are completely unreliable. ... You think you know what men are gonna do, you think you know... ...what men want to do. But when it comes down to that moment... ...where they actually need to step up and, I don't know, make a move... ...they chicken out. The big, strong, brave men that we've all been reading about... ...in novels and watching in movies since we were 9 ..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말이 유행인가보다. 때 시, 대 대, 섞일 착, 그릇될 오. 시대의 趨勢(추세)를 따르지 아니하는 착오. Naver 검색 추이 Google 검색 추이 양성차별, 인종차별 등등 많은 사항들에서 이런 단어를 적용하고 있지만, 종종 '차별'과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것같아서 안타깝다. 생각나는것부터 생각나는 대로 말해보자면... (보수적인 것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다 그렇다는것이 아니라 일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단순히 예시 일 뿐입니다.) 1. 남녀, 여남, 양성 여자는 원래 약하고 남자는 강하니까. 혹은 남자는 원래 여자를 보호해줘야한다는 이야기를 시도때도 없이 아무데나 막 적용해버린다던지... 그냥 무작정 '여자니까'라던지... 불리할때는 남여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