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던 머리를 자르며 처음엔 별다른 이유 없이 맹목적으로. 태어나서 한번도 못해본것. 죽기전에 한번쯤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것. 긴 머리 입니다. 미용실에 왔어요. 이 머리도 이제 안녕인가 ㅠㅠ 커팅을 시작합니다. 외로워보이는 머리띠. 완료! 옛날 '치부'랑 놀던때가 생각나는 머리예요 ^^ ㅎㅎ Me/Diary 201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