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락 페스티벌 #2 다음날 아침.. 둘째날 어제 너무 급히 와서 텐트를 치고 잤나 한밤중에 비가 한바탕 지나갔는데 습기도 그때문인지 몰라도 물도 좀 들어와있고. 암튼 맘에 안들었다. 보수공사 시작. 일단 물기있는것으로 작업해봤자 똑같아질테니 날씨 좋은때 건조작업 시작. 텐트역시 건조작업. 날씨도 그렇고 바람도 약간 있었는지 아주 금방 말랐다. 사실 걸래로 한번 큰물기를 닦아주는 작업을 했다. 어제보타 더 풍만(?)해진 캠핑장 C. 나의텐트가 제일 커서 그런지 눈에 확띄네 그냥 ㅋㅋ 그리고 메인 스테이지 준비작업중인 모습. 오랫만에 느껴본 500미리 미러렌즈의 매력 *_* 오늘부터 도촬 시작이다 ㅎㅎㅎㅎㅎ 우리나라에 언제부터인가 외국인이 부쩍 늘어난 느낌이나. 어딜가나 외국인이 보인다. 우리나라가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