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윤정누님의 글을 보고 짧게나마 끄적여봅니다.
본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위에 언급된 이담님의 글이 궁금하시다면
언젠가는 저도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게 언제인지는 몰랐지만 언제까지나 어딘가에 속해서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갈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도 지금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을 준비중입니다. 나이는 이제 막 서른 하나. 아이도 없겠다. 와이프도 부인도 없겠다. 여자친구도 없으니 지금 아니면 평생 시작조차 꿈꿀수 없다고 생각했죠. 내가 살고싶은 삶을 살자! 라는 모토(?)를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하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장이니까 편하게 놀고먹으며 살수있겠지. 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똑같이 열심히 바쁘게 일하면서 살게 되겠죠. 어쩌면 더 열심히 오래 많이 일하며 살게될지도 모른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단지 그렇게 살더라도 내가 하고싶은일이나 원하는일, 원했던일, 내가 자초한 일을 하면 좀더 스트레스 덜 받을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직 개업은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것들을 포기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괜찮아요. 포기한것들도 내가 진정 원했던것들이었지만 열심히 해서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지금 하려는 일들도 내가 그도록 원하고 있는 일들이니까요^^
사업을하면서 처음부터 성공을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확실하고 엄청난 아이템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충분한 사업자금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물론 돈 많이 벌면 좋지요. 그러고 싶지요 엄청! 무척!!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돈이 First는 아닙니다. (두번째는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자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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