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20

드디어 바닥!

어제 하루 못왔는데 지하 바닥에 시멘트를 부으신듯!! 1층 화장실만 바닥 까고 다시 하는중인데... 이게 맞나??? 한번 더 부우셔야하는건가?? 맞는거겠지요?? 헛헛헛 집앞 대문 한가운대를 따악하고 가로막고있던 전신주를 옮기기위해 한전에 전화했더니 사람 와서 보더니 바로 OK! 오늘 새로운 전신주가 세워졌다. 현재까지 외관 모습. 이제 헌 전신주를 새 전신주로 옮기고 기존 전봇대는 철거하면 된다. 말은 쉬운데 ㅎ 지하 바닥에 시멘트를 부어서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ㅎ 간신이 매달려서 요정도로만 ㅎㅎㅎ 잘 굳거라 ^^ 홍홍

Happening/House 2014.07.29

넷째날. 바닥 배관 공사

지하 에어컨을 드디어 밖으로 옮겼다. 옮기면서 고장나지는 않았으려나 ^^;;; 지하 바닥 보얼러배관공사. 지금 다시 보니느끼는건데 왜 안방엔 은박 하장 안깔았을까? 1층에 보일러 배관 작업. 원래 배관이 안보이게 안쪽으로 넣으려고했는데.. 화장실 수도배관 작업중. 이때 눈치챘어야했다 ㅠㅠ 여전히 지하 에어컨 배관은 흉물스럽다 ㅎㅎㅎ

Happening/House 2014.07.27

셋쨋날. 도어 선택

현관문과 집 내부 도어를 골라보았다. 지하는 사무적인 공간이니까 회색 빛의 대문으로 골랐고. 도어는 모두 나무색으로 골랐다. 컨셉은 Gray & Wood이니까 ^^ 에어컨 작업을 부탁하고 1층 작업 시작하는것까지만 보고 이동했었는데.. 맙소사... 지하 에어컨 작업을 요렇게 마무리 하고 가시다니.... 창피허다 정말. 그래도 작업하시는 분들은 착하셨던것같음. 문제는 결제한 회사랑 전화통화하는데 이건 뭐.. 장사하려는 마인드나 통화하는 에티튜드가 구멍가게 수준. 바로 취소하고 다른곳으로. (SpeedAir(스피드에어)였던가;;; 인터넷에서 제일 싸서 골랐더만 역시 ㅠㅠ) 루바나무를 드디어 철거했다. 기존벽은 조적벽. 천정엔 스티로폼 한장이 대어져있다. 지하 에어컨 작업... 구멍을 왜 두번이나 시도하신거냐..

Happening/House 2014.07.26

첫쨋날. 공사시작

새로운 주소 표지판을 달아주셨는데... 잠시뿐이지만 바로 떼어내야하다니 ㅠㅠ 바로 어제. 계약금(약 50%?? (어머나.)) 넣어드리고 공사 현장 첫방문인데. 음료수 사가지고 가야지 ^^ (이정도면 되려나;;; 모르겠네..) 하루지났을뿐인데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난간도 벌써 다 없어졌음 ㅎㅎ 첫쨋날이라서그런지 활기차보였다 *_* 철거라서 그런지 달라진점도 눈에 확확 보여서 괜춘한상태*_* 대문 철거. 담벼락일부 철거. 불법 발코니? 철거 창호 철거 옥상 난간 철거. 이쪽은 지하로 내려가는길. 흐미. 바닥을 벌써 다 철거하셨음 *_* 짝짝짝 싱크대도 철거. 바닥 자갈들은 그대로 활용을 할것같다 ^^ 반가운 '허스크바나' WOW^^

Happening/House 2014.07.24

방황 끝에 다시 Definitize!

그동안 엄청 바빴습니다. 술집은 일반 음식점으로 구분되어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첨부해서 구청에서 영업허가를 받아야합니다. 그런데 이 영업허가를 받으려면 건축물대장에 건물의 용도가 주거용도로 되어있으면 안된다고하네요. 이 용도를 바꾸려면 구청에 신고를 해야하지만 일반인이 하는것은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반드시 건축사를 통해 신고해야합니다. 그래서 건축사사무소에 갔더니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딴데 할수도 없고 이것참 초난감;;; 기존에 리모델링하려고 했던 부분에서 많은 수정들이 있었습니다. 기능적인 측면과 제가 원하는 측면. 두얼굴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다보니 가격만 끝없이 높아지고 심지어 제가 원래 생각했던 목표, 목적들을 하나둘씩 잊게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혼자 신나가지고 의욕만 앞서서는..

Happening/House 2014.06.23

수원집 총정리

이제까지 '집(house)'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2014/01/13 - [Me/Diary] - 집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2014/01/14 - [Me/Diary] - My House 만.... 이 포스팅으로 조금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유인 즉슨... 정리가 필요해졌어요. 요즘 이리저리 많이 복잡하거든요. 게다가 집 리모델링을 앞두고 분명히 해야할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어쨋든... 아무튼......... ================================================================================================================ -----------------------------------------------------..

Happening/House 2014.03.25

My House

난 어렸을적부터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주택이 뭐고 빌라가 뭐고 단독은 뭔지 몰라도 매번 헐리우드 영화속에서 나오는 단독주택이 좋았다. 물론 단독주택에서 살았던적은 단 한번도 없다.(할머니댁 빼고 ^^) 이번에 인생 최대의 지름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서울 집은 너무 비싸고 작은 소형 단독주택이 구하기가 힘들었다. 구하더라도 가격이 비쌌다. 그래서 꿈을 접고 일반 빌라나 다세대 가구쪽으로 알아보고 양규형 댁 근처 신축 건물로 마음을 굳히려던 찰나!!! One More!! 단독주택은 부동산 발품 팔아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알아보기로했다. 접었던 내 집의 조건들까지 모두 부활 시켰다. 개인차고(Garage)가 있어야한다. 대문과 집입구 사이에 약간이라도 공간이 있어야한다.(=대문이 있어야한다) ..

Happening/House 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