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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라함은.

무소유라함은. 만물의 소유를 정하는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무엇인가가 누군가의 것이 되면 소유가 정해짐과 함께 또 다른 무언가가 새롭게 생겨난다. 하나의 물건이 내것이 되면 소유가 내것이 됨과함께 '책임'이라는것이 새롭게 탄생하는것이다. 이것은 누구의 소유가 되기전에는 누구의 책임도 아니었다. 자신이 책임질 수 없으면서도 마음대로 그것을 부리려한다면 그것이 바로 '무책임'이다. 기대도 희망도 마찬가지 일맥이다. 내가 기대와 희망을 가지는 순간 그에대한 댓가로 괴로움과 슬픔, 고통이 함께 따라와 수반되는것이다. 처음부터 기대와 희망이 없다면 고통도 슬픔도 괴로움도 없을터. 이미 괴롭고 슬프다면 이미 기대와 희망이 생겨버린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감당 할 수 있을만큼만. 그리고 우리가 행복을 지속..

Expression/Nobel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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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가 거듭 지나갈때마다 점점 더 가을이 독해짐을 느낀다. 더 외롭고. 더 고독하고.. 더 쓸쓸하고... 그렇게 더 진해져가고있는듯하다. 우린 비록 어느덧 서른이고 책임에 따라 어깨는 점점 더 무거워지고 생각해야할 것들에 머리도 점점 무거워지고 다 놓아버리기엔 주변의 기대의 시선들과 서른이라는 숫자가 먼저 날 놓아주지 않지.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해, 그래야한다고 생각해. 예전의 우리 젊음, 청춘, 패기, 객기와 열정들을 항상 우리 가슴속에 마음속에 품고 있다고 우리 가슴속에서 항상 우리의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고!!! 아직 죽지 않았어!!!! 죽어서도 안돼!!!

Expression/Gossip 2013.10.21

홍대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곱창집!!

이제까지 곱창 대창 막창 등의 부속고기는 '내고향 막창'집. 그리고 바로 뒤이어 홍대 강철판(2013/10/15 - [Me/Diary] - 내가 자주 가던 집 참고) 이었었다. 나머지 집들은 다 별로 였고 기준미달이었다. 그런데 오늘!!! 새롭게 찾아낸 보물집!! 바로 곱창고!! 성진이와 다녀왔는데 또 다른 매력이 있는곳으로 선정!!! 다음에 꼭 또 다시 와봐야지 ^^

View/Site 2013.10.19

아이와 어른의 차이

어떠한 문제에 직면했을때 운다고 해결되는건 없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우는건 어린아이들이나 하는 철 없는 행동이다. 이런 어린 아이들에게 원하는것을 해주면 울면 해결 되는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런것을 '사회학습'이라고 하고 흔히들 버릇이 나빠진다고 표현한다. 이러한 좋지 않은 버릇이 어른이 되어서까지 계속 된다면 그건 너무 보호를 많이 받으며 자라왔을 확률이 크다. 평생 보호속에서 살거나 든든한 백이 함께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일반 여느 사람들처럼 사회전선으로 뛰어들어야하는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와일드한 세상맛을 경험하고 극복하는 법을 터득하게 하는것이 좋다. (사실 요즘 어린 아이들은 당차고 강하고 독해서 잘 울지도 않는다. 심지어 혼자 있을때만 조용히 운다. 정말 진짜 독하다;;;;)..

Expression/Nobel 2013.10.06

불꽃축제

여러가지로 다 실패! 원래 회사 옥상이 되었었다. 매번 안물어보고 갔다가 말하면 된다고 말로 하시면 열어주겠다고 해서 처음으로 물어봤더니 안된대; 엄뭐.... 다음부터 내가 다신 물어보고 가나봐라! 에잇 퉤퉤!~ 사무실 건너편 건물로 오긴했는데 생각보다 아쉬운점이 너무 많은곳이기도 했고.... 사진도 아주 가비지 급이라서 일단 이렇게 올려요 ^^;;;; 창피하네용 홍홍홍

Me/Diary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