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ion 83

우리나라 근로자 60% '2천만원 미만' 소득

http://news.nate.com/view/20100324n13947 그러니까 내가 우리나라에서 상위 몇%나 받나 보자. 정리해보면..... 40%가 2천 미만 30%가 4천 미만 이니까 30%~40%사이겠군. 근데 뭔가 이상한게- "전체 근로자 천 404만 6천명 가운데 과세대상근로소득(총급여)이 2천만 원 이하인 사람은 805만 9723명으로 전체의 58.1%, 2천만 원 초과는 306만 1223명으로 21.79%....." 라고 되어있는데, 그럼 2천만원 초과(21.79%)와 2천만원 이하(58.1%)를 합하면 79.89%인데- 그럼 나머지 20.11%는 어디로 간거지?? 1억 초과가 1.3%니까 4천만원부터 1억까지가 1.4%부터~40%까지. 암튼 난 반이상 ㅋ 이거이거 금방 금방 올라가겠어!..

Expression/Gossip 2010.03.25

내가 그녀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 당신이 그와 헤어져야하는 이유.

내가 그녀와 헤어져야하는 이유는... 그리고 당신이 그와 헤어져야하는 이유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그녀가 내 곁을 떠나간 이유는... 그리고 그가 당신곁을 떠나간 이유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요즘 세상에 만나는 도중에 또 만나면 욕먹기 십상이니까...

Expression/Gossip 2010.03.04

연기력 논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10034251001 연기력을 논할것이면 최민수나 전지현이나 정우성, 이정재, 지진희, 엄정화 등등등등이 논할것이지 게다가 연기자 연습생은 커녕 연기에 '연'자에 얼씬도 안하던것들이 논리력을 논하고 난리니... 최근 이다해님의 연기력 논란에 시끄럽다. 이런 기사가 날때마다 난 그들이 대체 드라마나 영화를 보려고 하는것인지 심시위원 평가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난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면 집중하느라 그런거 따윈 잘 모르겠던데, 그들은 대충 대충 설렁설렁봐도 다 이해될테니까.... 그래도 작품은 `이해`로 끝나는것이 아니지 않은가. 수학과 과학보다는 살짝 다른측면으로 보고 이해해야하는것이 `예술`아닌가. 난 저 위..

Expression/Agenda 2010.01.30

저출산 고령화

남녀성비에 뒤이어 다시금 큰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문제이다.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큰 문제인줄알았는데 일본은 이미 예전부터 시작되어 고령화가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한다. 게다가 그 심각성은 예상보다 클것이며 이미 여러 방면과 분야에서 그 조사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도서 `텅빈 요람` 줄거리 참고.) http://economy.hankooki.com/lpage/economy/200907/e2009073017543170060.ht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7&aid=0000009419 서울 모 병원에서는 노인 환자가 50%를 넘어섰다고 한다.. 노인들을 위한 상품이 판을 칠테고 노인들을 위한 상품과..

Expression/Agenda 2010.01.26

나라 國

http://news.nate.com/view/20100120n02091 나랏빚.. 국민을 지켜야할 나라가 빛이나 떠안겨주고 공익광고에서는 '카드 사용' 어쩌구 저쩌구 하고 '대출은 계획적으로' 어쩌꾸 저쩌구 하면서- 내가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들이붓고 있는 국민연금이 나를위한것보다 내 아래 아이들을 위해 훨씬 많이 쓰인다는것. 나라가 저 빚들을 못갚으면 결국 내가 갚아야하는것인가 아닌가 모르겠다. 그렇다면 내가 정녕 계속 이 나라에 있어야하는것인지도 의문이고. 귀찮고 번거로워서라도 있어야하는것인가 아니면... 하나 더 추가되었구나... http://news.nate.com/view/20100209n18605?mid=n0308

Expression/Agenda 2010.01.20

Change.

아는 형님이 현대계열사 회사에 입사하면서 면접을 보았을때 그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우리 회사(현대)에 입사하여 일하는데 다른 회사에서 더 많은 보수를 제공하겠다고 나서면 옮길것인가?' 거의 모든 사람들은 안그럴것이라는 대답을 말도 안되는 핑계와 이유들을 대며 말했다. 이 질문은 충성심 테스트였을까? 결국 당연히 옮길것이라고 대답했던 그 형만 붙고 나머진 다 떨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기업으로 알려져있는 현대에서 이와 같은 면접을 본것에 대해서 굉장히 새롭고 기쁘기까지 하다. 물론 그들이 면접만 이렇게 보고 실무에서까지 이러면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들이 새로운 '물갈이' 개념의 신입입사 시험을 본것이라면 미래가 상당히 기대대는 바이다. 삼성은 언제쯤.... ..

Expression/Counsel 2009.09.1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울었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였기에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너 노무현 대통령이 몇대 대통령이었는지는 알고있냐?" 그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모르면서 남자새끼가 그딴일로 하루종일 쳐 울고 있냐고 했습니다. (남자끼리의 대화는 조금 거칠곤 합니다 ^^;;) 그러자 그 친구가 제게 묻습니다 "그러는 너는 노무현 대통령이 몇대 대통령인지 알고 묻는거냐?" 전 대답했습니다. "아니 나도 몰라. 그래서 난 안울잖아." 노무현 대통령은 정말 훌륭하신분이고 위대한 일을 하시어 큰 업적을 남기셨음에는 의심이 없습니다. 그는 우리나라 대통령이었고 끝까지 임기를 마치셨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쓰는 주된 주제는 '저기 종로쪽에 모인 사람들'입니다. 저분들중에 ..

Expression/Agenda 200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