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앙마

새벽 출발. 3시였던가;;; 광호 픽업. 휴게소에서 밥도 먹고 얼마나 더 가야하지;;; 운전해준 수고해준 정훈이 . Thanks 날이 밝는다. 도착. 난 피곤해 죽겠다. 단체사진. 이게 무슨 개같은 짓들이야. 손발 오그라들뻔.

사진에선 그렇게 보이지 않을순 있어도 멋진남자 최종웅 And his girl friend. 고은정. 아이스크림 먹고 커피숍(?)에 와서 형(종웅)이 촬영한 사진이 들어간 잡지를 발견 *_* 여긴 뭐였더라.. Coffee Bar? 'WOOKENJU'

Oh My God!~ 형이 생일 선물로 사준 와치와인더.(1구) 아직 비닐 벗기지도 않았음 ㅎㅎ 매번 받기만 하네 ㅎㅎ 시계가 이미테이션이라서 그렇지 맘에 들어^^ 잘쓸께요!!~

카메라없이 폰카로만 찍게 되어서 엄청 아숩.. 500살이었던가? 이제 두물머리 마스코트 ^^ 사실 좀더 일찍 새벽에 왔어야했는데;;; 광원이 너무 강해서 그랬나.... 잘 안.... 두물머리에 언제부턴가 생긴 Frame. 프레임 속엔 이런 모습이 보이는데;;;; 난 반대쪽이 더 좋던디;;; 근데 프레임만 보면 오히려 이게 쫌 느낌 있음 ㅎㅎ

코 밑에 뭐 났음 ㅠ 앞으로 종종 찍어올려야겠다-

Heo & Jo.

강남 청담동에서 진우 만나서 커휘숍가서 일하긔-

homeless 자립 지원 잡지. 정확한 용어는 알고있지 않았지만 대충은 알고 있었다. 마주칠 때 마다 매번 '사야지..' 하고는 한번도 산적은 없었는데... 그디어 오늘!! 진짜로 샀다!! 가격이 5000원으로 올라있었다(사실 기존에 얼마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좋은일을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혼자 좋아졌다. 앞으로 좀 더 실천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밤 늦게 집으로 들어와서 점심시간에 샀던 '빅 이슈'를 펼쳤다. '헉!' '와우!' 이거 물건이다. 그저 좋은일 했다고만 생각했지 내용에 대해서는 기대도 하지 않았다. '그냥 연애인 사진 몇장들어있고, 누구나 다 아는 연애 정보들로 되어있겠지'라는 무의식이 있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이건 정말 그냥 '대박!!' 이었다. 오히려 ..

전날 밤. 여긴 어디? 기억이 안남 ㅠ 간만에 맥주 한잔!! 근데 머 먹으러 왔더라? 후딱먹고 돌아와서 잘준비. 왜냐면 내일 새벽에 축구 가야하니까 ㅎ 다음날 새벽. 축구하러 왔는데 이 새벽부터 줄이 서있네? 무슨 콘서트가 있더군요- 옛날 옜날 Speed 012 콘서트할때 저녁 콘서트보러 아침 7시부터 기다려본적은 있지만. 저렇게 오래 기다리거나.. 전날부터 온적은 없습니다;;;;; 빨리 옷갈아 입고 대전 으로 고고싱!~ 공항철도 타믄 금방 Station 도착~ 결혼식 도착!~ 결혼식 끝나고 이제 돌아가야지?? 돌아오는길은 가는 길의 역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