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anual 14

아이처럼(현실편)

나이먹어서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깨닫는게 느린편입니다. 저는 외로움이 많습니다. 정도 많고요 애결결핍증세도 자주 나타납니다. 남들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나 진리나 Identy같은 것들을 전 모르고 있는것이 많습니다. 어린 생각이나 어린 행동을 잘합니다.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머리가 고정도 밖에 안되는겁니다. 네. 맞습니다. 정신연령이 낮은겁니다. 어린아이처럼 고집이 셉니다. 투정도 많이 부리고요. 눈앞의 것만 보고 눈앞의 것만 생각합니다.(피아제(Piaget)님께서 말씀하신 영속성을 전 아직;;;;) '사랑', '정체', '진리', '믿음', '배려', '의지', '도전', '창의' 같은 어려운 단어들은 안다고 해도 모르고 있습니다. (혹은 당신이 알고있는것과 다르게 알고있습니다...

Me/Manual 2012.09.17

잘사는법.

결혼기념. 1989년 12월 28일. 목사 안수 기념. 1996년 10월 15일. 한국타이어 목욕탕. 이건 걸레로 하락했음 ^^;; SDC창립기념 2000년 05월. 공단 한마음 한가족 수련대회. 1992년 10월 30일. 북한산 등반 기념 1984년 11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훈동출장소 추계 체육대회 기념 2002년 10월 30일. 이규진 척추 전문 통증 클리닉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논현파출소 앞) 2000년 4월 10일 아직 다 못찍었어요 To Be Continue-

Me/Manual 2009.02.21

Boxing

박싱 ㅋ 작년즈음에 성안이형님을 따라 시작하게 된 복싱. 원래 그전부터 하려고했지만 용기도 없었고 이런 저럼 핑계들로 미루어만 왔었다. 이리저리 들리던 복싱의 초기 교육이 두려웠던게 아니라 처음 복싱 문을 열고 들어가 등록하는게 낮설고 뻘쭘할것같다는 생각이 심했던것같다. 마치 어린아이가 혼자 장난감가게를 가서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골라 사와야 할때처럼... 쿡쿡쿡- 복싱을 시작했다. 복싱을 그만 두었다. 샌드백을 치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ㅎ 주먹이 까지면 무언의 성취감에 기분이 좋다. 마치 기타를 치며 손끝에 굳은살이 배기는것과 같다.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고싶다. 곧 있을줄 알았던 대회가 작년에 벌써 열렸던 대회였다... 앞으로 일정은 모르겠다. 그만두었다.... 나 대학교 4학년. 할것도 많고 준..

Me/Manual 2008.06.19

Computer

어렸을적 아무것도 모를때에 무작적 나의 꿈은 '과학자', '의사' 라고 말할때를 빼고 그 이후부터 줄곳 저의 꿈은 컴퓨터 였습니다. 컴퓨터 판매직, 컴퓨터 청소직, 컴퓨터 수리센터, 컴퓨터 관리, 사내 전산 대장. 등등등.. 항상 컴퓨터 관련 업종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습죠- 제가 처음 접한 컴퓨터는 90년도 즈음 아버지께서 가지고 오신 녹색의 허리큘레스 화면의 컴퓨터였습니다. '알라딘'컴퓨터도 기억하는데 맞나 모르겠군요 ㅎㅎ 그때 제가 아버지와 함께 처음 알게된 명령어는 'dir'이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컴퓨터에 완전 꽂혀서는 컴퓨터 학원까지 직행 가려했지만 그때 제가 10살도 안된때였을껍니다. 학원에서 아이들은 알아듣지도 못한채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자버린다고 안된다고 하여 못갔었죠- 고등학교때는 컴퓨터..

Me/Manual 2008.05.23

사진(Photograph)

어렸을적부터 집엔 항상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진을 좋아하신것같습니다. 사진 기술을 이용하신다거나 잘찍으려 노력하신다거나 조리개, 노출 이런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찍는것을 좋아하고 남기는것을 좋아하셨던것같습니다. 그래서 집엔 언제나 항상 자동카메라가 있었습니다. 물론 필름이었고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찍힌 사람 인원수대로 인화를 하셨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저의 첫 사진생활 시작은 스스로 모은돈으로 디카(디지털 카메라)를 사면서 부터 시작됩니다. 당시 IMGDOWN.com의 대전 지부 모임을 통해서 시작하였고 그곳 '오룡(오룡희)'님의 조언과 추천으로 첫 디카를 구입하게 되었었었었더랬습니다. 그곳에서 사진은 물론 뽐뿌질까지 모두 배웠습니다 후훗- 고3때 스스로 구입한 디카(Casio..

Me/Manual 2008.05.16

초코렛 (Chocolate)

'초콜릿' 보다는 '초코렛'과 '쪼꼬렛'이라는 귀여움틱한 단어를 많이 씁니다. 전 주로 말할땐 '초코렛'이라 발음하고 쓸땐 '쪼꼬렛'이라고 씁니다 ^^ ㅋㅋㅋ 전 쪼꼬렛을 완전 사랑합니다 *_* 싸구려보다는 럭셔리 비싼거 보다는 가나쪼꼬렛이 너무 좋아요 ^^ 크런키, Mr.Big도 좋고요~ Twix까지 봐드리겠습니다~ 으하하하 좋아 좋아 *_* 때때로 가방에 가나초코렛 500원짜리 10개나 20개씩 사서 넣어 놓고 먹습니다. 그런데 곧 여름이 와서 걱정이군요.. ㅡㅡ;

Me/Manual 2008.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