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419

새해다짐 - 겨울바다 뛰어들기!

2년전이었던가... 그해 겨울 난 바다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엄청 젊어보이시는 친구 원혁이의 아버님께 동안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나는 어렸을적 속초에서 지내셨던 원혁이 아버님께 겨울바다라는 답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 들은건가 싶다. 그때 맥주를 간단히 한것같기도 하고 ^^;;; 암튼 비슷했다 ㅋㅋ). 하지만 바다에 뛰어드는 이유는 동안유지보다는 그런거지 뭐- 남자의 '강함'이라는것에 대한 강박관념이 약해지지 않기위해서? ㅋㅋㅋ 웃기지 ㅎㅎ 아닐지도 모른다. 난 언제나 나 자신과의 싸움을 즐겨왔고 내가 하고싶어하는것에, 내가 편하고자 하는것에 반기를 들어왔다. 그래서 그해 겨울. 1월 1일이 되던해에 바다에 뛰어들기로 했다. 그리고 1월 1일. 난 정훈이형이랑 종웅이형..

Me/Diary 2010.01.03

20100101 Happy New Year - H.N.Y

2010년 1월 1일 되는날. 원래는 대전가서 형들과 여행가려고 했으나, 너무 불분명한 계획과 몇가지 생각에 잠기게 되어 안가기로 했다. 그리고는 집에 방콕하여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무슨 연락이 이리도 많이 오는지 ㅋㅋㅋ 몇가지 연락을 거절하고 제안을 거절하고 계속 집에 있으려는데... 오랫만에 종아한테 연락이 왔다. 이따 민재랑 만난다는데- 같은 동네에 살면서 쫌 올만에 보는거라 만나기로 했다 ㅎ 요즘 '사진 슬럼프'라는 핑계로 카메라를 너무 안 가지고 다니는것 같아서 다시 열심히 가지고 다니려고 노력하고있다 ㅎㅎ 우측부터 김민재, 봉종아, 명선(?)이었던가??? ^^;;; 길에서 좀 방황하다가 술집을 찾아 들어갔는데..... 이날.. 어딜가나 사람들이 꽉꽉차서 앉을곳이 없었다 ㅡㅡ;;; 애들 친구들만..

Me/Diary 2010.01.01

고모

64년생 고모. 옛날 옛적에.... 울 아부지, 작은 아버지, 큰고모 둘 모두 대학 다녀올동안 고모는 학비문제로 인하여 대학진학을 포기해야했다. 하지만 고모는 돈을 벌기시작하여 제일먼저 서울에 입성. 가장 비싼 집을 소유하고 계시다 ㅎㅎㅎ 잘 타지 않으시는 고급차까지 *_* 옷과 가방은 질 안좋은 저가형보다는 고가형을 사용하시고 몸 건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신다. 하고싶던 공부를 못하셔서일까, 지금까지도 매일 매일 공부하시고 항상 노력하신다.

Me/Diary 2009.12.27

Wish List

1. 내집, 내방 마련. 멋진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배로임수 고층 빌딩. (뒤로는 멋진 번화가 거리들이 내려다보이고 앞으로는 멋진 물이 흐르면 좋을것같다.) 전망좋은 내집, 내방을 원한다. 나만의 여러 공간.(컴퓨터방 + 음악방은 최첨단으로 하나로 합쳐놔야겠다. ㅎㅎㅎ) 싸게 잘 사면 5억정도?? 50,000 만원. 2. HONDA CBR 600RR 나의 꿈의 바이크 ABS까지 장착된 신형. 역시 난 레드 ㅎ(검빨)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요놈. 근데 뭐... 투어나 여행을 생각한다치면.... BMW GS시리즈.. ㅎㅎㅎ 요놈들이 더 나을것같기도 하고 말이지 ㅎㅎㅎ (세계여행엔 요놈들. 국내여행엔 GV시리즈가 쵝오-) 암튼 CBR 600RR. 1,800 만원 취득세, 등록세까지 하면 2,000만원정도..

Me/Diary 2009.12.27

명균이와 노래방

정말 오랫만이다. 명균이와 노래방 간날. 양복입고 노래방에서 노래부르고있는 명균이의 모습은 마치.......... 노래방 도우미를 떠오르게 하는구나 ㅎㅎㅎㅎ 대학교때... 그러니까 우리가 군대도 가기전이고 명균이가 학교 그만두기 전인 1학년때쯤? 대낮에 먹을거 사들고 학교 정문앞에 있는 명균이 이모(명균이는 이모가 한 100만명쯤? ㅋㅋ)네 노래방에 들어가서 어두워져서야 나왔던 날이 많았었는데 ㅎㅎㅎ 가까운 미래에 멋진 명균이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p.s : 명균아 백딸러 내놔

Me/Diary 2009.11.07

IMGDOWN

이게 대체 몇년만인거지요? *_* 충현이형과 남희형. 젊은 형들이 점점... 나이들고 있지요 ㅎㅎㅎ 대전 중구청쪽 감격시대? 와우!~ 사월 태경이형. 스토리지쪽에 계시다가 한번 회사 옮기신듯. 잘 지내고 계셨지요?? ^^ 남희형. 검은색과 흰색이 존재하지만 섞이지는 않는것같은 신기한 형? ㅎㅎㅎ 그는 디자이너로써 끝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듯하다. 막창에 소주한잔. 완전 오랫만에 먹어보는 소주한잔 ㅎㅎ 오룡형님. 용희형. Casio QV-R4로 나를 카메라의 세계로 들여놓으신분. 후훗- 스키장 좋아하셨었는데- Mohave 가지셨더군요 ㅎㅎㅎ 제로스 재학이형 히마 종태형 사월 태경이형.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것같아요. 역시나 먼저 일찍 들어가 버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다음에 더 좋은 시간을 기약해봅니다 ^^

Me/Diary 2009.11.06